탈수
탈수는 몸에서 빠져나가는 수분이 섭취보다 많을 때 생깁니다. 탈수 신호와 영유아·노인 등 주의 대상, 물과 전해질 보충법, 응급 신호와 예방 습관을 정리했습니다.

일반적인 건강정보입니다. 증상만으로 진단하거나 약을 변경하지 마세요. 개인별 진단·치료는 의료진과 상의하세요.
탈수는 왜 생기나요
탈수는 설사·구토·과도한 땀·발열, 소변을 늘리는 질환이나 약, 부족한 수분섭취 등으로 잃는 수분이 들어오는 수분보다 많아질 때 생깁니다. 더운 환경에 오래 머물거나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렸을 때, 과음했을 때도 쉽게 발생합니다. 증상이 가벼울 때부터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수 초기 증상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심한 갈증, 입·입술·혀 마름, 평소보다 줄어든 소변량, 진한 노란색의 냄새 강한 소변, 건조한 피부, 피로감, 두통과 어지러움, 움푹 들어간 눈이 대표적인 신호입니다. 증상만으로 원인을 알기는 어려우므로 설사나 발열 같은 동반증상도 함께 살핍니다.
영유아의 탈수 신호는 무엇인가요
입과 혀가 마르는지, 울어도 눈물이 거의 없는지, 기저귀가 평소보다 덜 젖거나 3시간 이상 젖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숫구멍이나 눈이 꺼져 보이거나 유난히 처지고 보채는 모습도 신호입니다. 영유아는 설사와 구토가 잦아 탈수위험이 높으므로 이런 신호가 보이면 서둘러 진료받습니다. 5세 미만 어린이는 평소에도 수분섭취에 신경씁니다.
탈수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갈증을 덜 느끼는 노인, 영유아, 당뇨나 콩팥질환처럼 소변량이 늘어나는 만성질환자, 이뇨제 등 소변을 늘리는 약물복용자, 더운 날 야외에서 운동하거나 일하는 사람, 다른 사람이 음료를 챙겨줘야 하는 사람이 해당됩니다. 심장질환이나 콩팥질환으로 수분섭취량을 따로 안내받았다면 그 지시를 우선합니다.
물·스포츠음료·경구수액제는 같은가요?
가벼운 수분 부족은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며 보충할 수 있습니다. 설사나 구토로 수분과 전해질을 함께 잃었다면 경구수액제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제품에 지정된 물의 양과 조제법을 정확히 따라야 합니다. 더 진하게 만들거나 설탕을 추가한다고 회복이 빨라지지 않습니다.
스포츠음료는 경구수액제와 성분 비율이 달라 같은 대체품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이에게는 약사나 의료진과 적합한 제품을 확인하세요. 구토가 계속돼 마신 것을 유지하지 못하거나, 소변이 현저히 줄고 처지는 경우는 음료 선택보다 진료가 우선입니다. 심장·신장 질환으로 수분 제한을 안내받았다면 그 지시를 따릅니다.
아이가 탈수일 때 먹이는 방법은
모유나 분유는 계속 먹이되 평소보다 조금씩 자주 줍니다. 분유를 묽게 타지 말고, 과일주스나 탄산음료는 설사와 구토를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합니다. 경구수액을 조금씩 자주 먹이고 평소식사를 이어가되, 제품선택과 양은 약사나 의료진에게 확인합니다. 탈수가 회복된 뒤에도 수분상태가 유지되도록 살핍니다.
탈수가 심할 때 119나 응급실이 필요한 경우는
의식혼란, 실신, 소변이 거의 없음, 빠른 맥박이나 호흡, 깨우기 힘들 만큼 처짐, 차가운 피부, 파랗거나 창백하고 얼룩진 피부·입술은 쇼크처럼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일 수 있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일어설 때 어지러움이 계속되면 당일 진료받습니다. 병원에서는 혈액·소변검사로 전해질과 콩팥기능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수액을 투여합니다. 의식이 흐리거나 삼키기 어려우면 물이나 음식을 억지로 주지 마세요.
탈수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소변이 옅은 색을 유지할 만큼 꾸준히 마시고, 덥거나 운동할 때, 구토나 설사가 있을 때는 더 마십니다. 설탕과 카페인이 많은 음료는 줄이고 당분 많은 스포츠음료도 과하게 마시지 않습니다. 적정량은 사람마다 달라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돌보는 가족에게는 식사 때마다 음료를 챙기고 국·과일 같은 수분 많은 음식을 곁들입니다. 수분이 많은 음식을 활용하면 음료만 마시는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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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와 작성 안내
- MedlinePlus - Dehydration
- NHS - Dehydration
공식 자료를 참고해 우리동네병원에서 새로 작성한 설명입니다. 의료인의 개별 검수는 받지 않았습니다. 자료 확인·작성일 2026-10-20. 정보가 개인의 상황이나 최신 지침과 다를 수 있습니다.